지난 11월 13일, 골든서울호텔 대연회장에서 2019 KISCO Quality Innovation Fair (이하 KQIF)가 개최되었습니다. 올 해 처음 진행된 KQIF는 각 그룹사 품질팀에서 참가, 17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지난 10개월간 연구팀, 생산팀, 품질팀, 생산기술, 분석팀으로 TF를 구성하여 해결한 과제에 대해 성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는 행사 입니다. 조성용 사장님,이상호 부사장님과 함께 각 계열사 임직원과 ‘경인양행 품질인’들이 약 60명 참석한 가운데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개회사에서 부사장님께서는 “지난 6월 중간발표에서 확인되었던 내용 대비 얼마나 많은 발전이 있는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모두가 즐기는 경연이 될 수 있도록 하자” 라며 열심히 준비한 발표자들을 다독여 주셨습니다.

경인양행 품질팀 QC파트 11개, JMC품질경영부 3개, DKC품질보증팀 2개, WISECHEM품질팀 1개 과제로 총 17개 팀에서 발표가 진행 되었습니다. 심사는 참석한 임원진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심사 항목은 적합성,수행력,개선효과, 발표역량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 되었습니다.

17개 발표자들의 발표를 모두 마치고 KSA 심사원(Auditor) 수여식도 진행되었습니다. Master 심사위원 3인 (길용환 수석, 김근태 부서장, 박해민 과장) 및 Pro Auditor 2인(서만진 파트장, 김재헌 책임) Auditor 11명에 상장수여가 있었습니다. 각 심사원들은 ISO품질심사원 자격을 득하였으며, 품질 심사원으로서 내부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심사원 자격증 수여식 후 경연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상은 와이즈켐 QA최철희 책임 ‘수세공정개선’ / 최우수상은 경인양행 5QC 한진관 선임 ‘부패테스트정량화’ /우수상은 모두 3팀으로 경인양행 1QC문양우 수석 ‘원자재 분석강화로 품질강화’ / DKC QC 정하은 선임 ‘PSS 샘플 Metal 최소화’ / JMC QC박해민 과장 ‘이물질 혼입관리를 통한 외부 실패비용 저감’입니다.

수상을 모두 마치고 행사 총 평으로 사장님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이번 첫 번째 품질 경연을 준비한 모든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며, 향후 생산 및 연구 등 관련 팀과 협업하여 해당 과제에 대한 개선을 진행하였으면 좋겠다, 보다 역량을 키워나가 ‘품질전문인’으로 거듭나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향후 매 해 KQIF를 거듭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보다 발전된 품질인으로서 그룹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