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독일 베를린의 Messe Berlin에서 FESPA Global Print Expo 2025 (Federation of European Screen Printers Associations)가 개최되었습니다.
스크린 및 디지털 프린터, 잉크, 그래픽, 실내 장식, 패키징 등 관련 분야의 약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경인양행은 2014년 이후 열한 번째로 참가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KISCO, PAPIJET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디지털 프린트 업계의 주요 이슈인 열전사 필름 프린터(DTF) 장비와 UV DTF 등 중소형 장비들이 중심을 이루었으며, 당사의 PAPIJET 제품 중 특히 Pigment 잉크와 UV 잉크가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근 시장 내 미·중 간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ESG 경영 상 표준도 높은 수준으로 변화하며, 세계적인 화학 제조사들의 KISCO 부스 내방 및 미팅 요청이 이어 졌습니다. 이를 통해 PAPIJET 브랜드의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력에 대한 신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향후에도 KISCO 및 PAPIJET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